청양군 대치면(면장 임장빈·사진)에서는 제22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1일 국도36호선 등 주요 도로변에 국화 750본을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대치 가꾸기 사업이 한창이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청양에서 개최될 도민생활체전 기간동안 도민 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청양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국화 식재로 방문객은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장빈 대치면장은 “그동안 다양한 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청양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왔다”며, “이번 국화꽃 식재로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도민생활체전으로 방문하는 도민 및 관광객에 아름다운 청양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대치면은 마을가꾸기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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