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사진)은 지난달 30일 본청 2층 브리핑실에서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부여군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회‘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제1차 심의회에서는 산사태 취약지역 대상지역 5개소와 토석류 취약지역 9개소 등 14개소 13,429㎡에 대해 지정하는 것으로 심의하였다. 앞으로 토지 소유자 및 주변거주자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부여군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 고시하게 된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산림재해 제로화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관리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주민과의 유기적인 공조로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부여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