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생활체육회(회장 신만재·사진)는 지난 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오는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일간 청양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22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아하 대회)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어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석화 청양군수, 정송 부군수, 신만재 생체회장, 실·과·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업무에 대한 세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청양군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충청남도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며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경찰서, 청양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는 본 대회는 정식종목 18개, 시범종목 1개, 번외종목 3개 등 22개 종목이 청양군공설운동장 등 31개소에서 경기가 열려, 약15,000명의 선수단 및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회추진단(생체)에서는 보고회에서 대회개요와 개회식 일정, 주차대책, 개회식 공설운동장 관람객 및 선수단 시설 배치계획, 경기장 운영, 홍보대책 등 대회 전반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 대회지원단(실과 직속기관 등)에서는 각 부서별 보고회에서 의료지원대책, 자원봉사자 운영, 교통대책, 위생업소 관리, 기타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각 부서별 협조사항 협의, 대회개최에 따른 예상되는 문제점 해결대책 등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한 협의가 있었다.
안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