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남양면(면장 윤주원)은 지난 4일 인천시 남구에서 펼쳐지는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 및 직거래장터에 숭의2동과의 자매결연지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날 개최되는 직거래장터는 일회성 자매결연 체결이 아닌 지속적이고 협력가능한 동반자의 관계를 추구하는 동시에 농촌지역의 소득 증대와 주민자치센터간 상호 교류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에서 남양면은 맥문동·구기자·밤·버섯·흑미 등 5종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윤주원 남양면장은 “단순히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농가가 직접 재배한 작물을 농가주와 주민자치위원 및 단체장이 발 벗고 나서 판매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도·농간의 교류와 상호간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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