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구원·사진)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1일 앞둔 10월 7일, 관내 2개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청양관내 학교는 오는 11월 7일(목) 실시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총 120명(청양고등학교 56명, 정산고등학교 64명)이 지원하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게 된다. 이날 학교방문을 한 김구원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학생들을 격려하고, 개인의 영예뿐 아니라, 청양군을 빛낼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하였고, 교직원들에게도 마무리 지도를 철저히 하여 학생들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해달라고 전하였다. 이날 교육장과 고3학생들은 대학진학과 전공에 대한 질문과 조언의 시간을 가졌고, 이어 청양고 박상식 교장선생님과 특색 있는 학교를 만들어 내 고장 학교 다니기를 통해 학생을 확보하는 방안과 정산고 이종혁 교장선생님과는 기숙사를 갖고 있는 학교의 장점을 살려 지역의 우수자원 유출을 막고 인근 지역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김구원 교육장의 고교 격려 방문은 수능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같이 고민하여 ‘바른 품성 으뜸 학력 스마트한 청양교육’을 달성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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