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11일 청양군복지회관 4층 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 등의 성공적인 자립 지원과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위해 재무교육을 통한 자활 의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국민연금공단 노후설계 전문강사를 초청해 실시한 이날 교육은 낮은 소비 자존감을 회복해 합리적 소비 습관을 익히고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합리적인 금융소비와 가치선택을 주제로 머니힐링, 금융의 적정기술, 미래설계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태선 주민복지실장(사진)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 자활을 위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자활의지 독려를 위해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인식 기자 bj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