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의원(5선•서울 동작을)은 28일 오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산성리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충남 예산 지역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지난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충남 전체 피해액은 약 2,570억원에 달하며, 이 지역은 시설하우스가 밀집되어 있어 비닐하우스 파손과 농작물 침수로 농가의 피해가 막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의원은 예산군청으로부터 배정받은 피해농가릍 찾아, 무너진 축대를 복구하고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울 동작을 당원들과 시‧구의원,‘나봉이’봉사단도 함께 참여했다.나 의원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상처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재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국회 차원에서도 관련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강승규 국회의원과 최재구 예산군수는 나경원의원의 예산군 수해복구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예산군 폭우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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