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초등학교(교장 최명숙)는 7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2학년을 대상으로 관계소통프로그램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솟는샘센터 우동옥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과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총 6회기로 구성되어 1일 2회기씩 3일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상담교사와 함께하는 활동 중심의 집단상담 형태로 실시되고 있다.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춘 놀이, 역할극, 그림 활동 등을 통해 관계 맺기, 감정 표현, 경청과 소통, 갈등 해결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와 기분을 말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 “속상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알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우동옥 강사는 “이 시기의 아이들은 사회성을 형성해 가는 중요한 단계에 있으며, 또래와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자존감과 관계 기술이 함께 자라날 수 있다”고 전했다.합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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