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초등학교(교장 허원행) 무용부 학생들이 7월 2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사임당장학회 효(孝) 콘서트’에 참여하여 한국 창작무용 공연을 선보이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무대에 오른 청양초등학교 무용부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양한 학년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년간 충청남도지사기 무용대회와 충청남도교육감기 무용대회에서 한국창작무용 단체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청양 지역의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는 등, 지역 예술교육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공연에서 한국 전통 설화인 ‘도깨비 이야기’를 창작무용으로 구성하여, 어린이의 감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흥미롭고 따뜻한 무대를 펼쳤다. 아이들과 도깨비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는 유쾌함과 함께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하였다.허원행 교장은 “아이들의 맑고 진심 어린 몸짓 하나하나에 깊은 울림을 느꼈고, 우리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마음을 표현해내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학생이 지역 사회 참여해서 꿈과 끼를 선보이고 행사에 참여한 분들께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 드릴 기회를 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양교육지원청 배종남 교육장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교육을 적극 지원하여 청양의 아이들이 따뜻한 감성과 창의성을 지닌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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