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김진석)는 여름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추진한 중점관리대상 현장 확인 및 화재예방 컨설팅 추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김진석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들은 이 기간 동안 청양전통시장, 애경산업 및 애경케미칼, 정산시장, 청양군노인요양원 등 총 5개소를 방문해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관계자 대상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지도에서는 △여름철 화재 위험요인 확인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컨설팅 △자위소방대 조직 운영 실태 확인 △관계인 중심의 자율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 △정기적인 자체 합동 소방 훈련 당부 △소방안전관리 업무 애로사항 청취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김진석 청양소방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자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와 정기적인 훈련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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