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 윤민숙(50, 여·사진)씨가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 건강증진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윤민숙씨는 2013년부터 청양군보건의료원 요가지도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4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가 및 노인체조를 지도하며 어르신 신체활동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윤씨는 남편 김영배씨와의 사이에 4남 1녀의 자녀를 둬 저출산 시대에 모범이 되는 다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으며, 평소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사랑 나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윤씨는 “어르신들을 위해 좋아서 한 일이라며 영광스러우면서도 책임감이 무겁다. 앞으로 사명감을 갖고 더욱 어르신 운동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