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히 늘어나는 노인에 대한 관심과 노년기를 적응하고 살아가야 하는 개인의 노후생활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노인의 성공적인 사회참여 활동이 늘어날 전망이다.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운·사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2015년 선배시민양성 및 성공적인 노년기 사회참여활동 지원사업’을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내달 3일까지 선착순 접수 마감한다.이번 교육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1시30분부터 3시까지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이뤄진다.교육 내용으로는 ▲선배시민양성소양교육(노년기 관계형성, 공동체 교육, 노년기 사회참여 의의 등) ▲사회참여활동 지원사업(노인자살예방에 대한 교육 진행) ▲사회참여활동 지원사업(소외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 진행, 캠페인 활동, 게이트키퍼 활동 진행) 등이다.이병운 관장은 “선배시민대학은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고 역할을 부여하고자하는 교육이다”라며 “많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선배시민대학 교육을 통해 양성된 수료생은 자조모임 활동단을 구성하고 자원봉사 활동 등 사회참여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참여신청 및 프로그램 안내는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943-880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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