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난 7월 시작한 가족 독서코칭 치료 캠프가 지난 17일 제4회 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이날 캠프는 지난 3회 과정 동안 읽은 책에 대한 독후활동 작품을 전시 및 발표하고 가족 골든벨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또 최봉희 문학치료학 박사(독서연구소 알음 대표)를 초청해 ▲독서를 통한 자기탐색과 자기인식의 방법 ▲자녀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독서의 방법 등 독서를 통한 셀프 힐링의 방법을 교육했다.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올바른 독서 방법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정학진 주민복지실장(사진)은 “이번 독서코칭 치료캠프는 아동들이 본인에게 맞는 독서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이었다”며 “독서를 매개로 가족 간 원활하고 건강한 의사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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