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군의회의원들은 지난 5일 합동연수에서 충남 서부권 가뭄피해지역에 대하여 ‘특별재난지역’ 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이날 충남 시군의회의원 일동은 건의문을 통해 ▲가뭄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노후 상수관로 개선사업 전액 국비지원 ▲금강 백제보에서 보령댐 구간 도수로 조속 설치 ▲가뭄극복 범정부 대책 강구를 건의했다. 심우성 충남의장협의회 장(사진)은 “현재 지속적인 가뭄 피해로 우리 충남지역 주민들은 많은 고통을 받고 있어, 충남 시군의회의원 모두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건의하고 가뭄극복을 위한 범정부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건의문은 청와대, 국민안전처, 기획재정부, 행정자치부, 충남도 및 의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