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회장 강석중)는 지난 11일 청양군청 앞에서 ‘한반도 평화는 북한 비핵화로부터’라는 주제로 1인 피켓 릴레이 시위를 벌렸다.이날 ‘1인 피켓 릴레이 시위’는 평화를 추구하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반하는 북한의 무분별한 제4차 핵실험을 규탄하고, 우리 사회의 통일의지를 다시한번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위는 민주평통청양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 리더로서 통일의 초석을 다지고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직접 행동에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강석중 회장은 “우리는 핵이없는 평화통일을 원한다”며 “핵을 만드는 비용을 주민들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강 회장은 이어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민주평통 청양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신의섭 기자 shines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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