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초보 귀농인들의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건립한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귀농 1번지로 각광받으며 전국 각지에서 이주하려는 귀농인이 늘고 있음에 따라 초기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거주지를 임시로 임대해 일정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정산면 서정리에 신축된 귀농인의 집은 지상 2층 규모의 6세대 거주공간으로 대형 가스 공급시설, 주방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산뜻한 외모를 갖춰 새로운 곳으로 이주해오는 귀농·귀촌 세대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업기술센터는 정착의지, 인성 및 자질, 이주 가족수, 영농계획 등의 항목을 통한 심사로 입주자 선정을 거쳐 1개월 15만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1년간 임대할 계획이다.신의섭 기자 shines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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