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상갑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안심사(주지 인득스님)는 지난 18일 대치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안심사 주지 인득스님은 “부처님이 진리의 깨달음으로 태어나신 생일(음력 12월 8일)을 축하하며 온누리에 자비와 은혜로 가득차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강태선 면장(사진)은 “성금은 주지스님의 뜻에 따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라며 “항상 넘치는 사랑으로 묵묵히 후원해 주는 안심사 주지스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인식 기자 b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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