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청양군 기관 단체가 발벗고 나섰다.청양소방서(서장 류석윤·사진)에 따르면 지난 19일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한‘주택 소방안전대책 협의회’를 개최하고 상호 긴밀한 협조를 다짐했다.류석윤 서장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소방시설 설치를 조기에 완료해 안전한 청양군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화재취약대상인 기초생활수급가구에 대해서는 올 10월까지 청양소방서 주관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모두 완료하고 일반주택에 대해서는 조기 설치를 유도할 방침이다.임호식 기자 b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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