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청양 문화체육센터 소강당에서 복지업무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산의 상임이사인 강위원 강사를 초청해 ‘지역사회 민,관협력을 위한 소통과 관계증진’에 대한 강의로 실시됐다.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읍면동 복지허브화로 인해 찾아가는 상담과 민관협력의 업무가 중요시될 것으로 예상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사각지대 발굴 지원업무와 새로운 특화 사업 구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현재 각 읍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4년 10월 구성돼 지역실정에 밝고 주민복지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주민들 190명이 위원으로 위촉돼 있다.각 읍면장이 공공위원장으로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 및 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읍면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돼 민관협력, 자원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교육에 앞서 청양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앞으로 보다 더 발전된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로부터 사례관리업무를 컨설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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