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 국제문화교류가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김연 위원장(천안7·사진)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안을 지난 19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활발한 국제문화교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상호 문화교류 증진을 통해 충청남도 문화 진흥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에는 국제문화교류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제문화교류 진흥계획 수립 △심의 자문기구 설치 △국제문화교류 진흥을 위한 사업 △지원 및 포상 등이 포함되었다.특히 상위법인 국제문화교류 진흥법 규정에 따라 국제문화교류 진흥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 수립 시행, 국제문화교류 진흥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등에 관한 근거 조항을 명시하였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다음달 8일 부터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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