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중학교(교장 박미희) 학생 대표 및 자원봉사 학생 17명은 1일 어버이날을 맞아 라파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다. 모든 어르신께 달아드린 카네이션을 만들기 위해 화성중학교 전교생은 하루 전날 4월 30일(화) 6교시 진로실에 모두 모여 어르신 공경과 효도의 마음을 담아 꽃을 만들었다.이번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봉사활동은 청양군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화성중학교 자원 봉사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어깨 주물러 드리기, 손 마사지, 간식 선물 등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듬뿍 담아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였다. 분홍, 빨강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활짝 웃으시며 안마를 받으시는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봉사활동이 끝난 후 한 학생은 “어깨와 팔이 아파 많이 힘들었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활짝 웃으시며 기뻐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