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박영욱)는 지난달 30일 도림리 도림저수지 및 인근 배수장에서 청양군, 청양소방서, 한전,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수 및 지진 등 자연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농어촌공사 청양지사에 따르면 이러한 비상훈련은 집중호우 또는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저수지 붕괴 등 수리시설의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저수지 붕괴 또는 배수장 가동중단 등 수리시설의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기대응 능력 제고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박영욱 지사장은 “실제 상황을 대비한 가상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가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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