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중학교(교장 조진영) 3학년 학생들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서정리 경로당에 방문해 과일을 전달해드리고 마을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노래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불러드리는 어버이날 노래에 경로당 어르신들이 박수로 호응해주시면서 경로당에는 웃음꽃이 피었다.박수환 경로당 회장은 “정산중학교 학생들이 경로당에 직접 찾아온 것만으로도 기특한데, 노인들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해줘서 고맙다. 어른을 공경하고 존중할 줄 아는 정산중학교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해나가도록 우리 노인들 또한 본보기로서 노력하겠다.”고 화답하였다.정산중학교에서는 7일부터 17일까지 경로효친 주간 운영을 통한 경로효친사상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까지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 쓰기, 서정리 경로당 위문 행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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