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 여성농업인회(회장 김정숙) 회원들이 지난 9일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홀몸노인, 장애인을 위한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 김정숙 회장은 “평소 농업에 바쁜 중에도 짬을 내서 지역의 홀로계신 노인이나 장애인들을 돕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탁물을 받아 들고 만족해하는 수혜자들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2002년 구성된 장평면여성자원봉사회는 한 달에 2번 소외된 홀몸노인 등 면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