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 원로회(회장 임승일)가 14일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회의를 열고, 6월 12일 개최 예정인 읍민체육대회 등 현안을 논의했다. 전직 공무원, 교장, 약사 등 존경받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65세 이상 회원들로 구성된 원로회는 읍정 및 군정과 관련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단체다. 이날 회의에서 청양읍은 2019년 상반기 공모사업 실적, 6월 12일 제19회 읍민체육대회 개최, 6월 28일 제1회 청양읍 주민총회 개최, 읍내리 클린하우스 설치 등을 알리며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당부했다. 원로회원들은 주민총회 등 청양읍 행사에 적극 동참하자고 뜻을 모았으며, 올해 출범한 주민자치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농업·건설·환경·청년취업·교통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최율락 청양읍장은 “평소 청양군에 대한 위원님들의 관심이 크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낀다”며 “오늘 회의에서 건의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실과와 협의하여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