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면장 김흥근)이 2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제1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2022년까지의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 군 관계자, 농어촌공사, 설계용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진위원들은 이명림 위원장 등 임원진을 선출한 뒤 용역사 관계자로부터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일정 및 사업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청남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은 청남면 청소리 일원에 올해부터 4년간 사업비 40억원을 투입, ‘청유를 즐기다, 청산을 가꾸다, 청춘에 살다’를 목표로 문화·복지시설 확충, 지역 경관개선, 주민교육 및 활동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이명림 추진위원장은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다양한 의견 제시와 심도 있는 토론으로 모든 면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