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사진)이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군내 음식·숙박업소 547곳의 위생 상태를 지도점검 한다. 이는 친절하고 청결한 손님맞이가 스포츠마케팅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판단에서다.이번 점검은 군청 위생팀 관계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8명이 진행하며 ▲찾아오는 손님에 대한 친절서비스 향상 ▲철저한 위생 및 청결관리 ▲영업자 준수사항(건강진단 실시, 유통기한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모든 위생업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생관리 뿐만 아니라 친절한 손님맞이 서비스로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