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이면우)가 1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19회 범죄예방결의 및 방범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11지대 방범대원 및 가족 400여명이 참석, 범죄예방 결의를 다지면서 대원 간 단결과 화합을 도모했다.체육경기로는 줄넘기, 줄다리기, 투호, 신발던지기 등이 펼쳐졌으며, 경기결과 대치면 우승, 비봉면 2위, 청남면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이면우 연합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남녀 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를 계기로 지역을 스스로 지킨다는 자부심과 긍지 속에서 더욱 더 방범활동에 매진하자”고 당부했다.청양군자율방범대는 ▲야간 방범활동 ▲청소년 안전지킴이 활동 ▲각종 행사시 교통통제 봉사활동 등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