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사진)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19년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4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되며, 12일과 13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14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정산도서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대상자는 1979년(만40세)~1999년(만20세) 사이에 출생한 남성 561명과 현지 교육을 희망하는 타 시군구 대원이다. 교육과목은 대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민방위 기본교육과 민방위사태 발생 시 대처능력 함양을 위한 응급처치, 화재 및 생활안전, 화생방 등 실전훈련으로 편성했다.한편 올해 5년차 이상의 민방위대원은 연간 1시간 교육대상자로 사이버교육과 보충비상소집으로 진행되며, 하반기 사이버교육은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추진할 예정이다. 만일 하반기 사이버교육도 이수하지 못했을 경우 10월~11월 중 보충비상소집에 응하면 된다. 민방위교육은 지정일과 장소에 참석하기 어려운 경우 특별한 신고절차 없이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으며, 민방위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