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면장 김흥근)이 면내 기관·단체와 함께 ‘마을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기로 하는 등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청남면은 13일 26개 기관단체장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회와, 하루 앞선 12일에는 이장협의회와 실천 결의식을 가졌다.마을 환경정비의 날은 분기별 1회 이상 운영할 계획으로 면내 금강 지류, 도로변, 제방 등에 대한 청소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또 17개 마을별로 농로, 소하천, 안길 등도 정화한다.전영석 이장협의회장은 “주민자치는 자율적 마을 청소 등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결의를 계기로 주민주도형 지역 가꾸기를 활성화하자”고 강조했다. 김흥근 청남면장은 “각 기관단체가 앞장서 면민이 주인인 참여행정을 완성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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