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충남도의원(청양)이 지난 9일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 제11대 도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장에서 유병국 의장으로부터 우수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활동대상은 충남도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아 42명의 의원을 대상으로 1년간 우수조례 제정, 도정질문, 성실한 상임위 활동, 의회발전 공로 등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하여 상임위별로 2명씩 선정 했다.김 의원은 도의회 초선이지만 청양군의원 재선 출신으로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충청남도농어업회의소 설립 및 지원조례, 충청남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충청남도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하였다. 또 도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 경제발전 전략의 불균형 문제점, 실질적인 소상공인과 청년정책, 현장 중심 농업정책, 농어촌지역 학교 교육정책, 충남도의 환경문제 등에 대해 문제점 제시 및 대안을 제시하여 충남도의 정책변화를 이끌어 냈다. 뿐만아니라 충청남도의회 정책위원회 초대위원장, 도의회 예산결산위원, 운영위원과 의회개혁T/F팀으로 활동하면서 도의회 연구모임인 사회적경제연구모임 대표, 재정거버넌스 연구모임 회원, 금강권역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공교육 활성화 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충남도의회 11대 의회 첫 의정활동대상을 수상한 김의원은 “명숙아 청양을 부탁해 라며 충남도의원으로 선출해 주신 청양군민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영광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충남도민이 중심되는 충남도정, 농어촌지역, 소상공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정책이 잘 반영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