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류일희.사진)는 19일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북상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대치면 농소천 저수지 등 6개소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확인을 실시했다.기상청은 20일 오전 진도 남남서쪽 50km 부근 해상까지 진입해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하여 류일희 서장은 침수 등 재해취약지역을 직접 둘러보고 안전조치 상황을 확인했다.또한 전 직원의 ▲수난구조장비 사전 점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준비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사전 점검 ▲비상대비태세 확립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청양소방서에서 19일 현지 확인 한 재해취약지역으로는 대치면(농소천 저수지, 농소천 위험지구, 상갑 저수지), 운곡면(외실 저수지, 외실지구), 청양읍(백세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