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이 지난 7일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피해 농민들을 만나, 민원을 청취하며 농민들을 위로했다.정진석 의원은 "청남면 중산리 이기명씨 농가를 찾아 태풍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정산, 장평 등 관내 하우스 피해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피해조사와 빠른 복구조치를 위해 후속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의원은 "강풍, 정전사태에 따른 인명피해가 없는 것에 대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태풍 링링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와 예찰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양군 공무원,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민간단체, 소방공무원 등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구기수 의장은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발 빠른 복구 조치와 태풍 피해 조사가 정확히 이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기수 군의장, 최의환, 나인찬, 김옥희 의원, 유병운 전 논산시부시장, 신정용 신기산업 회장, 한영숙씨, 당직자 등 10여 명이 정진석 의원과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