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정산고등학교(교장 조진영) 동아리 ‘리미트’는 충남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플라잉디스크 대회에서 천안목천고등학교를 6:5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정산고는 학생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플라잉디스크 동아리 ‘리미트’는 동아리장(2학년 현우석)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동아리의 성격, 운영 방법 등을 계획하여 학교의 승인을 얻어 올해 새롭게 창단된 동아리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만큼 학생들은 열정적으로 플라잉디스크의 방법과 경기규칙 등을 익히고, 연습하며 실력을 늘려나갔다. 열띤 연습 끝에 ‘리미트’는 지난 28일에 열린 충청남도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플라잉디스크 대회에 참가하여 천안목천고등학교를 6:5로 역전승하여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학년 현우석(‘리미트’ 동아리장)은 “더운 여름까지 연습하면서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하나되어 운동장을 뛴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인지 모른다. 다음 전국대회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영 교장은 “학생들의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서로 응원하며 운동장을 누빈 학생들이 대견하다.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리미트’는 오는 11월 2일 전국 학교 스포츠 클럽 플라잉디스크 대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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