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류일희)는 10월 1일 개최하는 제20회 칠갑문화제 행사장인 백세건강공원을 대상으로 9월 30일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칠갑문화제에 성공적 개최 지원과 행사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하여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실시했으며, 화재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해 각 행사 부스별 분말소화기를 1대씩 비치하였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피난 등 관람객 비상대피동선 확보여부 및 유지관리 실태 확인 ▲소화기 등 소방시설 관리 및 위험물질, 화기관리 등 적정여부 확인 ▲긴급차량 진·출입로 및 배치장소 적정여부 등 확인 ▲태풍 등 강풍발생 대비 행사장 주변 안전조치를 실시했다.칠갑문화제 주요 행사내용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 풍물시연, 민속제전(제기차기, 투호놀이, 한궁, 윷놀이) 등이 진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안전한 행사장 운영을 위해 소방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관람객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