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기)은 지난22일 청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2019 푸른빛고을 어울림 예술제를 개최하였다.이번 푸른빛고을 어울림 예술제는 초,중,고 학생예술동아리와 지역 동아리, 학부모 동아리가 음악을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성과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음악으로 소통하여 아름다운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청양으로 자리매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청양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로 꾸며진 이날 예술제는 관현악, 통기타, 민요, 사물놀이, 난타, 합창, 발레 등 총 15개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학생동아리와 지역동아리가 함께 연주한 운곡초 오카리나 연주, 화성중학교와 동영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한 색소폰 연주, 청신여중 합창은 학교와 지역민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따뜻한 감성을 나누는 뜻깊은 무대였다.백운기 교육장은 음악동아리들의 작지만 큰 울림으로 꾸며진 어울림 예술제 공연으로 학교와 지역의 문화예술이 더욱 활성화 되고, 교육공동체 모두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운곡초 학부모는 “학생들이 평소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꾸준히 연습한 악기를 무대에서 연주하고 음악적 감성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좋은 무대였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공연 기회가 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학교와 학교, 학교와 지역사회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고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푸른빛고을학교, 행복한 배움이 있는 감동 청양교육으로 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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