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류일희)는 23일 오후 16시 11분경 청양읍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를 인명피해 없이 완진하였으며 지원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최초 목격자는 맞은편 주택 부엌에서 집안일을 하던 도중 창문을 통해 화재가 발생한 집을 목격하여 119에 신고했다.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주택과 좌측창고가 연소 중이었으며, 주택 전체로 확대되는 화재를 저지하였고 드론을 활용해 소방대원이 진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화재진압에 도움을 주었다.소방드론은 전국에 151대가 배치되어 수상·산악지역 실종자 수색, 초고층 건물 인명검색, 재난현장 지휘관제 등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류일희 서장은 “많은 재난현장에 여러 위험요인들이 도사리고 있지만, 소방드론을 활용해 효과적인 화재진압·구조·구급활동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