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대환)는 가을철 단풍시기가 되어 등산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항공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충청남도 내 산악인명사고 발생 시 산림헬기를 출동시켜 항공구조임무를 실시한다. 구조장비인 호이스트가 장착된 대형헬기(KA-32)를 이륙시켜 차량과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산악지형에서 환자를 구조해 산림헬기에 탑승 후 구급차에 인계 또는 병원으로 이송한다. 또한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공중진화대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긴급 환자의 경우 현장에서 응급처치도 실시하고 있다.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대환 소장은 충청남도 산악인명사고를 대비하여 산림헬기를 이용한 항공구조훈련과 공중진화대의 응급구조사 양성교육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