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중학교(강준기 교장)은 25일에 아산과 대전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오전은 아산에 있는 충청남도 과학교육원에, 오후는 대전에 있는 교보문고와 대전 예술의 전당 관람으로 채워진 일정이었다. 충청남도 과학교육원은 1부와 2부와 나뉘어 학교별로 체험관 체험과 실험실에서 배 만들기를 했다. 대전에 있는 교보문고에 가서 원하는 책을 한권씩 구매했고, 이후 예술의 전당으로 이동하여 오페라 투란도트를 감상했다. 손지민 학생은 원래 “학교에서 책을 선물 받은 것이 제일 좋았고, 책을 더 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지원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학교 밖에서도 지속적으로 배움이 생겨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