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화원(원장 임호빈)은 겨울 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과 감성을 키우는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 `2020 동계청소년문화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학교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장래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창의·인성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내년 1월 6일부터 23일까지 매주 2회, 총 6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방송댄스교실(강사 이시은), △쿠킹클래스교실(강사 이명희), △코딩&창의과학교실(강사 조미숙), △천연 놀이터(강사 허지혜) 등 4강좌이며, 지역의 유능한 전문 강사가 지도를 맡아 학생들의 재능 신장과 잠재력을 실현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학교가 끝나는 23일에는 수료식 및 발표회와 재밌는 영화 관람도 가질 예정이며 추후 수강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도 제공된다.접수기간은 12월 9일(월)부터 강좌별 20명 선착순 마감이며 수강료는 1만원,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또한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문화원 홈페이지 및 사무국(041-943-477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갈수록 문화·교육적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이때 다양한 문화학교 강좌를 통해 학생들의 특기적성 신장뿐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꿈과 행복이 자라나는 문화학교가 되길 바라며, 지역 내 많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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