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류일희)는 31일 화재없는 안전마을인 남양면 흥산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지정정책 중 「불 나면 대피먼저」,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과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을 통한 초기 대응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농촌지역 주택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자율 소방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화재예방 및 초기진압을 위해 집집마다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해 특별 관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안전의식을 가지고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주민의 자율안전의식을 확립하고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마을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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