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우리 같이 가치’를 주제로 한 2020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3일 열린 개강식에서 참여 청소년들은 새 친구들을 처음 만나는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뒤 ‘웃음꽃 방카 작은 시네마’ 시간을 통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군내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진행될 예정이다.주중에는 수어, 캘리그라피, 종이공예 등을 배워 지역사회 안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매월 1회 주말에는 우리나라 역사 배우기와 미래를 위한 진로직업 탐색 기회를 갖게 된다.군내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또래 중 원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5~6일 1일 4시간 이상의 수업, 급식 제공, 귀가 지원이 제공된다.운영 프로그램은 창의융합, 진로개발, 문화예술 활동, 스포츠 활동 등 역량개발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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