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 사진)은 올 해에도 전문적인 벌초도우미 서비스를 개시한다.추석을 앞두고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장비, 인력의 부족으로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조합원 및 군민등에게 벌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특히 체계화된 위성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신청자들은 축적된 자료로 간편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벌초작업은 추석 전 벌초를 모두 완료하여 신청자에게 완료결과를 통보하게 된다.신청량은 갈수록 큰 폭으로 증가하여 전년 실적을 넘었고, 벌초대행 이용료는 1기당 10만원으로 분묘의 접근 거리, 면적, 여건사항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산림조합 조합원의 경우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복영관 청양군산림조합장은 “벌초 시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벌초대행 신청은 9월 18일까지 청양군산림조합으로 전화 또는 방문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