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재난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 서비스와 관련하여 화재취약계층인 다문화 가정에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에 경우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거나 각종 재난정보 및 안전교육을 받고 훈련에 참여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화재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보급을 받게 된다. 현재 화재취약계층 4548가구 중 2720가구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완료된 상태이며 21년도 화재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설치 완료 후 주택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이 화재취약계층의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보급 및 설치 대상을 넓혀 가정 내 화재 예방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