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3일부터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이 행복카드는 농어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연간 사용 액수는 20만 원이며 미용실, 안경원, 영화관, 스포츠용품점, 서점, 수영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12월 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그 이후에는 자동으로 없어진다.군은 지난 2월 17부터 3월 19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았으며, 개별 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자 3,992명을 선정했다.선정된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나 지역 농축협을 찾아 카드를 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