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이장협의회(회장 정구영)가 지난 11일 장평면사무소를 방문, 면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정구영 회장은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행복 나눔 연합모금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행복 나눔 연합모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청양군 전용계좌를 개설해 성금을 모으면 모금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수혜자 선정과 활용 방법도 자체 결정할 수 있다.같은 날 남양면 용두1리(이장 강훈모) 주민들은 청양군을 방문,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을 위해 200만 원을 맡겼다. 강훈모 이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주민들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이날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위소득 100% 이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