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난 13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주간 노인보호시설 종사자·입소자에 대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추진한 이후 주민들의 호평과 감사가 이어지고 있다.의료진들이 읍면별, 마을별, 시설별로 하루 500∼800명에 대한 접종에 임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주민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접종 후 관리까지 정성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접종을 받은 주민 대다수가 ‘이상 증세 없이 편안하다’, ‘접종 시설이 쾌적하고 안전하다’, ‘2차 접종까지 마쳐 든든하다’, ‘곧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해질 것’, ‘접종센터 근무자들의 노고가 크다’는 의견을 밝혔다.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접종센터를 운영하는 동안 군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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