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일 잘하고 평가도 잘 받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부군수실에서 재단 경영실적평가 대응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평가지표에 따른 성과 축적 방안을 논의했다.경영실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연재단이 매년 받는 것으로 결과를 행정안전부에 보고하고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하고 있다.이번 용역은 재단이 2022년 받게 되는 첫 경영실적평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며, 행정안전부 표준모델을 중심으로 한 예비평가 후 보완점을 찾고 재단에 맞는 평가지표 개발과 제안을 통해 재단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재단은 앞으로 용역보고서와 자체 역량진단을 통해 부서별 역량을 분석하고 효율적 운영 방향을 수립하면서 푸드플랜과 공동체를 아우르는 재단경영, 고객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또 ‘공동체 가치를 소중히, 풍요로운 삶이 있는 곳 청양’을 비전으로 ▲상생하는 푸드플랜 추진 ▲자치공동체 실현 ▲재단 공공성 강화를 목표로 9개 분야 1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김돈곤 군수는 “일도 잘하고 평가도 만점을 받는 재단을 만들어야 본래 목적인 지역 활성화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역량과 결속력이 탄탄한 재단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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