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6.1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9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충남 청양지역 국민의힘 출마자들의 총선 승리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이날 국민의힘은 청양읍 교차로에서 출정식과 함께 거리 유세에 나서는 등 사활을 건 총력전에 돌입했다. 총선 승리를 향한 선거운동원들의 열기와 함성이 거리 곳곳을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이번 출정식에는 유흥수 청양군수 후보를 비롯한 구기수 도의원 후보, 나인찬, 이준구, 한미숙, 이봉규, 이석일, 윤일묵 군의원 후보 등 공동선대본부장, 선대위 주요 인사, 선거사무원,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지원유세에 나선 정진석 부의장은 "이번 지선은 미래냐 과거냐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선거이므로 청양군민의 명령을 엄중히 받들어 반드시 유흥수 후보를 당선시키겠다"며 위대한 청양 참신한 새일꾼 유흥수 당선을 통해 힘센 충남도정 수립과 신성장 중심 청양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유흥수 청양군수후보는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군민의 저력을 모아 청양군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의식을 느끼고 있다”며 “엄중한 심판으로 군정을 교체할 수 있도록 지지를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출마자 모두는 철저하게 검증받아 선택된 후보”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6월 지방선거에서 청양뿐만 아니라 충남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 동지들과 온힘을 다해 뛰겠다”고 다짐했다.구기수 도의원 후보는 이날 “강력한 여당 도의원이 있어야 청양군이 발전한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전진석 국회부의장을 도와 청양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출정식을 마친 국민의힘은 곧바로 지역별 거점 유세를 통해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들어갔다.앞으로 13일 동안의 짧은 선거운동기간 유권자들 민심잡기에 나서는 등 선거 첫날부터 지지세 확산을 위한 열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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