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새마을금고, 제55차 정기총회 7백여 명 참석‘성황’회원 8,500명 돌파...자산 `1,127억 달성` ESG경영 비전선포로 도약당기 순이익 6억1,100만원, 출자배당 2억 5,100만원 청양새마을금고(이사장 안계호)는 지난달 25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립 49주년, 제55차 정기총회 및 ESG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양새마을금고 회원 698명이 참석하여 대공연장 1~2층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지난해 자산 1,000억 돌파를 기념해 실시한 “캐스퍼를 잡아라” 이벤트 경품을 이 자리에서 추첨 하였으며, 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과 2022년도 사업을 결산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시상식에서 청양새마을금고가 김돈곤 군수로부터 군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복언한 이사가 정진석국회의원 표창을, 민연순 회원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국선분 회원은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안계호 이사장의 특별지시로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주변 교통통제 및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청양새마을금고의 지난해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코로나19로 인한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덜어 주고자 복지사업비를 투입하여 “서민 무이자 대출”을 시행하고, 총 사업비 2,100만원으로 “전통시장에 용기를 드려요” 라는 사업을 추진했다. 더욱이 특별시책으로 추진한 “전통시장에 용기를 드려요” 사업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의 영수증을 새마을금고로 가져오면 3만원 상당의 주방용기를 선물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청양새마을금고의 활발한 복지사업은 건전한 경영성과로도 이어져 지난해 이미 거래회원이 8,500명을 돌파하였으며, 대출 연체비율 1%에 총자산은 1,127억을 달성하고 당기 순이익 6억 1,100만원으로 조합원들에게 2억 5,100만원을 배당하게 됐다. 안계호 이사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건실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게 도와 준 회원들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청양새마을금고의 지난 50년이 100년의 위대한 역사로 이뤄지길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양새마을금고는 관내 금융기관 최초로 “ESG경영” 비전선언문을 채택함으로써 협동조합의 사회적 책임과 지배구조의 투명성 강화를 통한 선진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도약을 알렸다.이인식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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